분당서울대병원 민생토론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연행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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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2024년 2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 내에 미초청된 임현택[1]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행사장 진입 허가를 요구하다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입을 틀어막힌 채 퇴거당하고 퇴거불응죄로 경찰에 연행된 사건이다.
2. 전개[편집]
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2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'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'을 주제로 여덟 번째 민생 토론회를 열었다. 토론회에는 환자, 보호자, 의사, 간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.
이날 임 회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앞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나서 분당서울대병원 내부로 들어가 행사장 밖에서 의료개혁 문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토론회장 참관을 요구했는데, 하지만 초청 받지 못했다 보니 경호처 직원들에게 가로막힐 수 밖에 없었고 계속 설전을 벌이다 결국에는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입을 틀어막히고 연행되었다. 이후 분당경찰서에서 퇴거불응죄로 조사를 받고서 석방됐다.
3. 반응[편집]
3.1. 여권[편집]
3.1.1. 대통령실[편집]
3.1.2. 국민의힘[편집]
3.2. 야권[편집]
3.2.1. 더불어민주당[편집]
4. 기타[편집]
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에 이어서 연이어 터진 입틀막 경호 사건인데, 다만 해당 사건보다 15일전에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도가 안나오다가 2월 21일에서야 뒤늦게 보도됐다. 두 사건의 차이점은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의 경우에는 정식으로 참석 자격을 받은 상태에서 입장한 뒤 강제로 퇴장 당한 사건이고, 해당 사건은 미초청된 상태에서 행사장내에 진입하려다 경호처의 제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응하다 퇴거 당한 사건이다.
5. 관련 보도[편집]
-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, 민생토론 참관 요구하다 연행"
- 醫, 필수의료 패키지 반대…경찰 연행 임현택 회장"
- 임현택 회장, 필수의료 패키지 반발 시위하다 경찰서 연행
- "대통령께 말씀을…읍읍 대통령님!"‥의료인도 '입틀막' 논란
- 필수의료 패키지 발표장서 연행된 임현택 회장 "의견도 못 내나… 분노 치밀어"
- 이재명 형사고발한 임현택, 尹 의료정책 반대 시위하다 경찰서행
- 대통령 주재 '의대 증원' 토론회서 소청과 회장 '입틀막
- 소아과 의사회장, 尹 의료개혁 토론회에서 '입틀막' 체포
6. 관련 문서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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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2024년 2월 21일 기준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